2016년 11월 19일 토요일

2016년 11월 19일 한국에스페란토청년회 총회

2016년 11월 19일 한국에스페란토청년회 총회

2016년 11월 19일 12:00에서 14:00까지 전자적 방법으로 총회가 개최 되었다.
  • 참가자 7명: 박강, 김가람, 최한울, 조경국, 신현규, 박중현, 김영웅(조경국에게 위임 함)
  • 정관 제16조 총회 소집의 특례에 의해 정족수에서 제외된 자 7명: 이미지, 박호기, 위한, 최윤지, 이형윤, 김종엽, 라하민

1. 정관 일부 개정안

개정안은 Verda Voĉo 73호를 참고할 것: http://kejesperanto.blogspot.kr/2016/10/verda-voco-71-2016-1.html
찬성6명, 반대0명, 기권1명으로 가결 됨

2. 신현규 회원의 임원 지원

찬성6명, 반대0명, 기권1명으로 가결 됨

2016년 11월 19일 임원회의

3. 신현규 임원의 회장 지원

임원 3명 만장일치 찬성으로 가결 됨
신현규(Mondero) 회원이 회장으로 선출 되었으며, 임기는 6개월로서 2016년 11월 19일에서 2017년 5월 18일까지이다.


현재 임원은 3명으로 다음과 같다.
  • 회장: 신현규
  • 부회장: 김가람
  • 총무: 최한울
글 작성자 김가람


취임사 
Saluton!

제31대 한국 에스페란토 청년회의 회장직을 맡게 된 신현규(Mondero)입니다.
부족한 제가 회장이라는 명예로운 지위에 오르게 된 것은 내년에 열릴 서울 UK의 개최 장소가 제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인 점, 그리고 동아리를 만들었던 경험을 고려해주신 여러 동지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당선이 확정된 후에 바로 인사를 드리기보다 회장의 자리에서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고 어떠한 방법론으로 이를 구현할지 정리를 한 뒤에 찾아뵙고자 며칠이 지난, 다소 늦은 시점에 말씀을 드리게 된 점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 청년회의 정상 운영과 대내외 활동
청년회장으로서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부분은 한국의 청년 에스페란티스토가 에스페란토를 익히고 사용하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을 제시하고 운영하는 일로, 이는 청년회의 내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 회원과 임원과 함께 논의하여 방향과 방법을 설정할 것이며 특히 저는 청년회지인 Verda Voĉo의 개발 및 발전 방안을 중심 주제로 다룰 예정입니다.

2. 에스페란토 보급 및 강습
에스페란토계는 다양한 수준의 에스페란토 실력을 가진 사용자로 구성된 집단이며 청년회 역시 개인별 실력 차이가 큽니다. 저는 입문 또는 초급자를 Nur Esperante 회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교수법을 탐구하여 회원 간의 실력 편차를 줄이고자 합니다.

3. 서울 UK의 봉사 인력 확보
2016년이 약 한 달밖에 안 남은 이 시점에서 2017년 서울 UK는 미래가 아닌 현실로 바싹 다가왔습니다. UK의 개최 장소가 한국외국어대학교로 정해졌으므로 학교 및 주변의 지리에 밝은 한국외대 재학생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모든 봉사 인력이 에스페란토를 구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에스페란토 구사 봉사자와 비구사 봉사자를 모두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신현규 올림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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